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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의 마법사> “진우 하는 일 반대. 늘 미안했다” 진우, 父 속마음에 ‘뭉클’

기사입력2017-12-0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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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의 아버지가 진우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3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러시아 캄차카 반도에서 2년 만에 재회한 진우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 전원이 말카에서 재회했다.

윤정수는 진우 부자와 함께 온천욕을 하던 중 “오시면서 많이 설레셨냐?”고 물었고, 진우의 아버지는 “많이 설렜다.”고 말하며 겉으론 무뚝뚝하지만 따뜻한 아버지의 사랑을 전했다.


서로 대화가 없는 부자의 모습에 윤정수는 “어떻게 둘 다 얘기를 안하냐?”고 물으면 “진우가 예쁘게 생겼어도 상남자 스타일”이라고 말해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이에 진우의 아버지는 “진우 하는 일에 반대를 해서 늘 미안한 게 있었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하니까 지금은 너무 만족한다.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전했다.

‘어느 날 갑자기 신비의 나라, 오지에 떨어진다면?’이라는 물음으로 시작된 예능 판타지 MBC <오지의 마법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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