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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명훈아’ 정명훈, 오나미 품 속에 쏙! 핑크빛 기류 솔솔~

기사입력2017-12-0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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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훈아 명훈아 명훈아’ 정명훈-오나미의 심쿵 백허그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인기 코너‘명훈아 명훈아 명훈아(이하 ‘명훈아’)’의 인기가 뜨겁다. ‘명훈아’는 치명적 매력의 소유자인 ‘여사친들’과 어벙한 ‘남사친’ 정명훈의 대화를 코믹하게 다룬 코너로, 정명훈의 ‘명존쎄’를 부르는 돌직구 멘트가 주된 웃음 포인트다. 이 가운데 정명훈-오나미의 핑크빛 기류가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오나미는 깜찍함을 폭발시키며 팔로 원을 그리고 있다. 이 모습이 누군가에게 백허그를 해주는 모습을 연상케 해 이목을 끈다. 한편 정명훈은 이러한 오나미의 모습을 지그시 바라보고 있는데, 어딘가 무심해 보이면서도 엉큼한 그의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스틸 속 정명훈이 오나미를 백허그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정명훈은 자신의 품 속에 오나미를 꼭 끌어안고 있다. 정명훈은 눈을 흘기며 야릇한 눈으로 오나미를 바라보고 있고, 오나미 또한 상큼한 눈웃음을 지으며 매우 만족해하고 있는 모습. 한편 두 사람은 매번 서로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남사친-여사친이었던 바, 반전의 로맨틱 분위기에 이들의 관계가 변화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11월 29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정명훈은 이전에 없던 다정한 모습으로 오나미를 껴안아 방청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전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에 녹화장은 일순간 훈훈함이 감돌았다. 하지만 이후 정명훈의 얄궂은 멘트로 분위기가 급반전되며 방청객들이 웃음이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에 과연 공개 녹화장 분위기를 일순간에 반전시킨 정명훈의 멘트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된다.

한편,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오늘(3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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