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반전의 연속 <돈꽃> 휘몰아친 전개... 또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기사입력2017-12-03 08:32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돈꽃>의 휘몰아친 전개에 시청률도 또다시 상승했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돈꽃>(극본 이명희, 연출 김희원)은 수도권 기준 7회 11.4%, 8회 15.6%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6회 시청률 14.9%에 비해 0.7%p 상승한 수치다.

전날 방송된 <돈꽃> 7,8회에서는 강필주(장혁)가 오기사(박정학)의 정체를 깨닫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필주는 평소 자신과 가까이 지내던 오기사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고 그에 대한 정보를 모았다. 오기사가 과거 자신의 어렸을 적 사진을 들고 찾아다녔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필주는 술에 취한 그를 미행했고, 강필주를 도둑으로 오해한 오기사는 목각을 휘둘렀다. 이 모습을 본 강필주는 과거 자신의 가족을 죽인 범인이 오기사라는 것을 확신하고 충격에 빠졌다.


그런 가운데 방송 말미에는 장부천(장승조)과 나모현(박세영)의 결혼 5년 후 모습 또한 그려졌다. 장부천은 우여곡절 끝에 나모현과 결혼에 성공했지만, 윤서원(한소희)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었다. 강필주는 장부천이 나모현 몰래 윤서원을 만나온 것을 눈치채고 얼굴이 굳어지며 향후 전개를 궁금케 했다.

한편, <돈꽃>은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먹혀버린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