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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장혁, 이미숙에 정체 들킬 뻔... 의심 피했다.

기사입력2017-12-0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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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이 장혁의 유전자 검사를 했다.



2일에 방송된 MBC 주말 특별기획 <돈꽃>에서는 정말란(이미숙)이 강필주(장혁)을 장은천이라고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말란은 오기사(박정학)를 통해 필주의 유전자검사를 했고 필주는 은천일 거라는 의심에서 벗어났다.

말란은 필주에게 “잠깐 니가 장은천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 안타깝게도 검사를 해보니 아니더구나”라고 전했다.


앞서 필주는 박용구(류담)와 함께 침대 위에 자신의 머리카락 대신 용구의 머리카락을 준비해둬 말란의 의심을 피할 수 있었던 것.

필주에게 의심이 사라진 말란은 필주에게 가족사진을 한 잔 건네며 “부천이 형이랑 동생이다. 이중 형인 장은천을 찾아줘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은천이 나에게 신호를 보냈다. 자기를 찾아달라고”라고 말했다.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먹혀버린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MBC 주말 특별기획 <돈꽃>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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