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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블록버스터급 실황 중계’ 뗏목 변기 첫 주자는 하하!

기사입력2017-12-0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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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뗏목 변기 첫 고객이 됐다.



1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뗏목 한강종주 도전기에서 하하에 이어 조세호도 뗏목 변기 이용자가 됐다.


뗏목 종주 중 편치 않은 표정이었던 하하는 중대 결심을 하고
화장실 좀 쓸게요!”라는 선언을 했다. 소식이 퍼지자 바로 몰려드는 카메라 스태프들을 보고 유재석은 피를 보고 달려드는 상어떼라고 표현할 정도였다.


가라고!!!!!”라는 하하의 절규에도 카메라는 물러날 줄 몰랐다. 심지어 드론까지 뜨는 모습에 유재석은 드론 띄우면 어떡해!”라며 비명을 질렀다.


척박한 환경에도 하하는 볼일을 마치고
할 만 하다!”라며 데워놨으니 바로 써!”라는 여유까지 부렸다. 그러자 이번엔 조세호가 나섰고, 이번엔 카메라와 아이컨택까지 하면서 헬기 보고 손까지 흔들었다.


이날 방송은 뗏목 종주와
2018년 수능 도전기가 펼쳐졌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2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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