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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한혜진, 뉴욕 플리마켓서 키 큰 호갱(?)님 등극!

기사입력2017-12-02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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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회원들, 플리마켓서 바가지 쓴 한혜진에 "약간 뒤통수 맞은 듯, 호갱(?)님~"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23회에서는 한혜진의 두 번째 뉴욕 방문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뉴욕 내 브루클린의 플리마켓을 찾았다. 좀처럼 보기 힘든, 귀한 물건들로 가득한 상점들의 모습이 공개되자 무지개 회원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한혜진이 레트로 카메라를 집어들자, 전현무는 "저거 완전 이시언 회원 취향 아니냐"고 말했고, 이시언은 "저런 건 샀어야지"라며 못내 아쉬워했다. 특이한 물건들을 보고도, 전혀 사지 않는 한혜진의 모습에 박나래는 "저런 거 보면 사고 싶지 않냐, 나라면 지름신이 올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그러던 중 뉴욕을 표현한 그림이 한혜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구매를 결심한 한혜진이 계산을 하려 하자, 상인은 갑자기 "8%의 세금이 붙는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당황하며 "플리마켓인데 세금이 있냐"고 물었지만, 상인은 "뉴욕에서는 모든 것에 세금이 붙는다"며 능청스럽게 바가지를 씌웠다. 이를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약간 뒤통수 맞은 듯, 한혜진 가고 나서 (그 상인) 하이파이브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한혜진을 놀리기 시작했다. 그림을 들고 가는 한혜진의 호갱(?)스러운 모습에 회원들은 모두 박장대소했다.


이날 한혜진은 오랜만에 찾아온 한가로운 오후의 일상을 만끽하며, "시간이 더 느리게 가는 기분이었다. 오랜만에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그날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 중계 방송으로 인해, 30분 앞당겨진 시간인 오후 10시 40분에 시작되었다.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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