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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유쾌X호쾌' 엄기준,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등극!

기사입력2017-12-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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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6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소로(김선미)·이석준│연출 정대윤│제작 메이퀸픽쳐스) 제작진이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는 엄기준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엄기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AI 로봇 ‘아지3’를 탄생시킨 천재 공학박사 ‘홍백균’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간 대중들에게 익숙했던 악역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통통 튀는 로맨틱코미디로 안방극장을 찾아온 엄기준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고. 그 동안 봉인되어 있던 엄기준의 유쾌한 매력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스틸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의 관심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엄기준은 촬영 현장에서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부쩍 추워진 날씨와 새벽까지 이어지는 고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 엄기준의 모습이 포착된 것. 엄기준은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해보이며 지친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에게 힘을 북돋아주는 현장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며 쾌활한 매력을 발산하는 엄기준이지만 쉬는 시간에는 캐릭터에 대한 고민과 대본 공부에 매진하며 ‘믿고 보는 배우’ 다운 면모를 여실히 드러낸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금까지 엄기준이 보여줬던 무게감 있는 연기와는 사뭇 다른 달달한 로코 연기를 위해 끊임없이 정대윤 감독에게 디렉팅을 요청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이에 <로봇이 아니야> 제작진은 “엄기준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책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언제나 밝은 에너지와 활력이 넘치는 엄기준의 모습은 상대 배우는 물론, 스태프들에게도 힘이 된다. 항상 자신보다 다른 사람들을 먼저 챙기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무장한 엄기준은 연기와 성품까지 모두 갖춘 배우다”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이처럼 <로봇이 아니야>는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엄기준의 호탕한 모습이 담긴 스틸 공개로 예비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응원을 이끌어내고 있다. 극 중 엄기준의 연기 변신과 유쾌한 매력에 관심이 집중된다.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사랑 이야기다. <그녀는 예뻤다>, 등을 연출한 정대윤 PD가 연출을,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쓴 김소로(김선미) 작가와 이석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로봇'이라는 소재와 로맨틱코미디 장르의 신선한 조합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로봇이 아니야>는 오는 12월 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iMBC 김혜영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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