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타DJ가 자기소개를 부탁하자, 리듬파워 멤버들은 “강타 형의 오래된 팬이다”라며, 본인의 이름도 말하기 전에 팬심부터 드러냈다.
또한, 추천곡으로 H.O.T의 빛을 선곡한 이유에 대해, 행주는 “하늘에 맹세할 수 있는데, 아직도 행사 가는 차 안에서 형의 노래를 듣는다.”고 말하자, 지구인은 “지금도 가슴이 벅차고 싶으면 뮤직비디오를 본다. 피아노를 부수실 때 진짜 오열했다.”라며 진심어린 애정을 나타냈다.
이에 한 청취자의 “강타와 트와이스 사나 중에 누가 더 좋냐”는 질문에, 지구인은 “죄송하다. 사나..이긴 하지만 (강타는) 리스팩트.”라고 답했다. “그럼 H.O.T의 ‘빛’과 트와이스의 ‘라이키’ 중에 어떤 노랠 듣겠냐”는 물음에, 지구인은 “내가 ‘원스(트와이스 팬클럽)’지만, 이 순간만은 빛을 들어야한다”라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매일 밤 10시 5분 MBC 표준FM(서울/경기 95.9MHz)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김혜영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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