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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톡] '블링블링' 드레스 UP! 레드카펫 킹&퀸 #2017총결산⑧

기사입력2017-12-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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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서울드라마어워즈, 청룡영화제 등 한 해에 몇 차례씩 열리는 시상식.
시상식에 앞서 어떤 스타가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게 되는지도 중요한 포인트지만, 참석자들이 레드 카펫 위에서 어떤 스타일을 보여주는지도 빼놓을 수 없는 이벤트 중 하나다. 잔뜩 힘을 주고 드레스 업! 한 상태로 레드카펫 위를 걷는 스타들. 마치 화려한 깃털을 한껏 뽐내는 공작 같아서 보는 눈이 즐겁다.

# ‘블링블링’이란 이런 것 스타일링 퀸 윤아

상반기엔 영화 <공조>에서 유해진의 백수 처제 민영으로, 하반기엔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왕원, 왕린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은산으로 변신한 윤아. 무대 위가 아닌 안방에서 스크린까지 영역을 넓혔다.

올해로 데뷔 11년 차, 스크린 첫 작품인 영화 <공조>로 ‘백상 예술대상’ 여자신인연기상,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자배우상을 수상하며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이뤄낸 그녀. 이어,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AAA)’에서 베스트아티스트상, ‘더서울어워즈’에서 인기상까지 거머쥐며 올 한해, 소녀시대 윤아가 아닌 엔터테이너 윤아로써 굳은 입지를 다졌다.



















#레드카펫 꾸준 퀸 팔색조 매력 공승연

상반기 시상식부터 하반기 시상식까지 시상자로, 수상후보로 꾸준히 이름을 올렸던 그녀.


단아한얼굴로 조선시대 왕비 ‘원경왕후 민씨’부터 근 미래의 외계인 ‘블루버드’까지 드라마 안에서 보여 준 팔색조 매력은 물론, 레드카펫 위에서도 다양한 드레스 자태를 선보였다.














#불꽃카리스마 민호는 잊어줘~ 얼굴이 외교자원 얼굴킹 민호

아이돌 ‘샤이니’로 활동할 때부터 각종 공적인 행사의 홍보대사는 물론 최근 트럼프 대통령 방한 당시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와의 행사에서도 활약한 민호.


올해 괄목할만한 성과는 없었지만 KBS드라마 <화랑>에서 문무겸비 수려한 공자 ‘수호’로, 웹드라마 <어쩌다 18>에서 첫사랑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오경휘’로 분해 여심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던 그. ‘만찢남’이라는 수식어처럼 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로 레드카펫을 사로잡았다.





#소처럼 일 하시네요! 꾸준 킹 류준열

올해도 3편의 영화로 꾸준히 관객과 만난 배우 류준열. 스크린 혹은 안방에서 화면으로 그의 연기를 보고 있노라면 그의 개성 넘치는 마스크에서 “잘생김을 연기한다”는 수식어가 수긍이 간다.

<더 킹>의 조직폭력배 최두일로, <택시운전사>의 광주 대학생 구재식으로, <침묵>의 CCTV기사 김동명으로 올해도 세 편의 영화에 연이어 출연하며 소처럼 일했다. 다수의 필모에서 다양한 모습을 자랑하는 만큼 이어질 다음 작품도 기대해본다.






연예계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상식. 2017년 올해에도 가요, 드라마, 영화 등을 통틀어 다양한 작품으로 많은 스타들이 활약했다. 다가올 새 해에도 다채로운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여질 그들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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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이미화 | 사진 이미화,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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