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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우블리' 커플 탄생시킨 <추자현, 우효광의 행복시광>, 한국 팬들과 만난다

기사입력2017-12-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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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TV가 12월을 맞이해 중드 팬을 열광시킬 두 편의 중국드라마를 선보인다. 추자현&우효광 커플을 탄생시킨 <추자현, 우효광의 행복시광>(원제:麻辣女友的幸福時光, 총 30부작)과 <귀취등: 무덤의 비밀>(원제:鬼吹灯之黄皮子坟, 총 20부작)이 각각 4일(월) 밤 9시, 5일(화) 밤 12시 첫 방송하는 것.



먼저 4일(월) 밤 9시 첫 방송하는 중화TV <추자현, 우효광의 행복시광>은 추자현&우효광 커플을 일컫는 '추우블리' 커플이 첫 인연을 맺은 드라마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중국 항구도시 샤먼을 배경으로 양훙(추자현 분)과 뤄인(우효광 분)이 펼치는 알콩달콩 로맨스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현실 커플을 탄생시킬 만큼 케미 넘치는 커플 연기가 드라마에서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과거 추자현은 중국에서 중국판 <아내의 유혹>인 <회가적유혹>(回家的誘惑)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그녀는 <추자현, 우효광의 행복시광>의 주연으로 발탁, 당차게 자기 삶을 꾸려나가는 여자 주인공 역을 완벽히 소화해냈다는 평을 받으며 큰 화제를 일으켰다.


다음으로는 5일(화) 밤 12시 첫 방송하는 <귀취등: 무덤의 비밀>이 시청자를 기다린다. 영화를 방불케 하는 퀄리티로 중국 현지 수많은 팬들을 낳은 <귀취등: 무덤의 비밀>은 '중국판 인디아나 존스'로 불리는 미스터리 어드벤처 드라마로, 후바이(롼징톈 분)가 기이한 사건들에 휘말리면서 시작되는 모험을 그린다. 중국 현지에서 100만 부가 넘게 판매된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만큼 짜임새 있는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팽팽한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게 만들 전망이다.


<추자현, 우효광의 행복시광>은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로, <귀취등: 무덤의 비밀>은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 어드벤처로 시청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추자현, 우효광의 행복시광>은 4일(월)을 시작으로 매주 월~금 밤 9시, <귀취등: 무덤의 비밀>은 5일(화)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 밤 12시에 중화TV에서 방송된다.




iMBC 김미정 | 사진 중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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