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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 신다은, 임도윤에 도움 요청 “네가 나 대신 재민이 누나여야 돼”

기사입력2017-12-0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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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도움이 필요해. 네가 나 대신 재민이 누나여야 돼”

신다은이 임도윤에게 지은성을 부탁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1일(금)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역류> 15회에서는 오랜 기간 동안 병원에 입원해있던 김재민(지은성)이 퇴원을 하고 김인영(신다은)은 공다미(임도윤)에게 “나 좀 만나”라고 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인영은 다미에게 장과장(이현걸)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람이 재민이 주변에 나타나면 전화하라고 하고 다미는 진실을 이야기해달라고 한다. 인영은 “아빠가 개발 중이었던 기술이 하나 있었어. 아빠 돌아가시자마자 태연에서 똑같은 기술로 특허를 냈어”라고 하며 김상재(남명렬)의 죽음과 재민의 사고도 태연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어 태연가 장남과 결혼할 사이로 그 집에 들어가 있다고 하며 후에 재민이 움직이지 않게 막아달라고 부탁한다.

이날 강동빈(이재황)의 프러포즈를 받은 인영은 동빈에게 여향미(정애리)에게 아이를 낳은 이후에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고 전하며 “유란 씨와 준희 씨 먼저 하고, 우리는 천천히 해요”라고 한다. 자신과 동빈이 먼저 결혼하게 되면 유란의 입장이 곤란해질 것을 염려하는 인영에게 동빈은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하며 그래도 부사장이 되면 바로 결혼을 진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비춘다.



오피스텔을 알아보고 집에서 나갈 생각을 하는 채유란(김해인)에게 강준희(서도영)는 “할머님께 제가 전화드릴게요”라고 하며 진지하게 만나고 있음을 말씀드리겠다고 한다. 방으로 돌아온 유란은 동빈에게 “2단계 성공, 3개월”이라는 메시지를 보낸다. 결혼이든 약혼이든 준희를 데리고 떠나라고 하는 동빈에게 유란은 “난 석 달 안에 어떻게든 결혼할 테니 양보해요. 더 이상 시간 지체되면 난 떠날 거예요”라고 한다.

그런가 하면 재민의 퇴원 축하 파티를 마치고 다미는 양수경(이응경)에게 “저 오늘 선화 닮은 여자 봤어요”라고 한 다미는 선화가 누구냐고 묻는 홍초희(소희정)에게 “있어요. 도둑년”이라고 언급해 선화에 대한 분노를 표출한다.


한편, 부사장 진급이 좌절된 것을 확인한 동빈. MBC 아침드라마 <역류>는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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