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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웬수들> “가만 안 둬!” 구원, 최윤영과의 거듭된 악연에 ‘분통’

기사입력2017-11-3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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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이 무례한 최윤영에게 화가 났다.

30일(목) 방송된 MBC 새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 4회에서는 최고야(최윤영)와 민지석(구원)의 우연한 만남이 계속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최고야는 자신을 꽃뱀으로 모는 여자에게 물을 뿌렸는데, 그만 민지석이 대신 얼굴에 맞고 말았다. 민지석이 “뭡니까?”라며 기막혀하자, 최고야는 “죄송합니다. 그쪽한테 그러려던 게 아닌데...”라며 당황했다. 민지석은 “물 뿌려놓고 잡아떼면 다입니까?”라며 황당해했다.

하지만 최고야는 자신의 손에 돈 봉투가 쥐어져 있자, “잠시만요!”라고 하고는 여자를 잡으러 뛰쳐나갔다. 이어 그녀는 여자에게 돈 봉투를 돌려준 후 “당신 남편이나 잡으세요!”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최고운(노영민)을 데리러 가기 위해 학교로 떠난 최고야. 그새 민지석을 깜빡하고 만 것.



이후 최고야는 오나라(최수린)를 뒤쫓다가, 민지석과 다시 마주쳤다. 이번에는 그와 부딪혀 포옹하듯 넘어진 상황이었다. 최고야는 “죄송합니다!”라고 외친 후 급히 자리를 떠났다. 민지석은 최고야와의 거듭된 악연에 “또 보기만 해. 그땐 진짜 가만 안 둬!”라며 이를 갈았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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