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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테이지> 최지훈 작가 "작가 지망생들에게 단막극 당선은 작가로 가는 유일한 길"

기사입력2017-11-3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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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tvN의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CJ E&M 오펜 드라마 스토리텔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단막극 공모전에서 뽑힌 20개의 작품 중에서 열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방송은 2017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모습에 초점을 맞춘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대리의 은밀한 사생활' 편의 이주승, 김예원, 최지훈 작가, 윤성호 감독, 'B주임과 러브레터' 편의 조우진, 윤현기 감독, '문집' 편의 신은수, 정제원, 이윤정 감독과 김지일 오펜(O'PEN) 센터장이 참석하여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이날 참석한 최지훈 작가는 "제 작품이 당선됐다는 소식을 듣는 순간부터 기존과는 다른 생활을 하게 되더라. 경이로운 느낌이다."라고 작품에 채택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작가지망생에게는 단막극 당선이 어찌보면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한다. 신인에서 메인으로 바로 갈 수 없기 때문에 디딤돌과 같은 과정에서 잡을 수 있는 가장 유일한 길이다."라고 덧붙이며 작가의 꿈을 이루는 것이 현실적으로 많이 어려움을 피력했다.

10개의 단막극으로 이뤄진 <드라마 스테이지>는 매주 토요일 밤 12시에 방송되며 12월 2일 첫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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