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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의 영수증> 김숙의 ‘스튜핏 박물관’ 그랜드 오픈! “예상보다 충격적”

기사입력2017-11-3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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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의 영수증>이 소비요정 김숙의 집으로 출동한다.


일요일 오전 10시 30분과 수요일 밤 11시 스페셜 방송의 파격적인 정규 편성을 확정 지은 <김생민의 영수증>(제작 컨텐츠랩 비보+몬스터유니온/ 연출 안상은)의 2회 ‘출장 영수증’에서는 김숙의 house가 공개된다. ‘소비 요정’ 김숙의 집을 방문한 김생민의 첫 마디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충격적이야”였다고 전해져 그 실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상상초월의 소비욕구를 인증했던 ‘소비 요정’ 김숙의 살림살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한껏 높아진 가운데 김숙이 ‘출장 영수증’의 두 번째 의뢰인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을 번뜩이게 하고 있다.

김숙은 지난 <김생민의 영수증> 방송에서 ‘어린 왕자 전등’구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숙이 홍콩 여행 중 로맨틱 한 불빛을 내는 어린 왕자 전등을 충동구매한 것. 더욱이 60%에 달하는 할인가격으로 구입해서 득템 아이템이라며 애지중지했는데 막상 한국에 와서 포장을 뜯자 정작 있어야 할 조광기가 없었던 것. 이에 김숙은 “난 아무짝에 쓸모없는 플라스틱을 20만 원에 사온 거야”라고 자조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바로 그 문제의 어린 왕자 전등의 실체가 드디어 공개된다.


김숙은 거실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허연 어린왕자 플라스틱을 가리키며 “이것이 바로 문제의 어린왕자 전등이다”라며 자랑스럽게 선보였다. 이어 최근에 비슷한 조광기를 발견했다며 임시 조광기로 불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생민-송은이는 물론 현장에 있던 스탭들까지 본래의 은은한 조명이 아닌 네온사인이 되어버린 어린왕자 전등의 웃픈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이외에도 김숙은 그뤠잇을 받기 위한 비장의 물건들을 쏟아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직접 만든 식탁, 수 백 장의 LP판, 수십 권의 책 등 끊임없이 이어지는 물건들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던 김생민은 가차없는 스튜핏 스티커로 김숙을 좌절시켰다. 과연 어느 집에나 있을 법한 책과 식탁, LP판이 왜 스튜핏이 되었을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에 <김생민의 영수증>제작진은 “두 번째 ‘출장 영수증’에는 소비요정 김숙의 야심찬 살림살이들이 전격 공개 된다”며 “소비요정다운 공감 소비로 가득한 김숙의 살림살이가 뜻밖의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저축, 적금으로 국민 대 통합을 꿈꾸는 과소비 근절 돌직구 재무 상담쇼 <김생민의 영수증>은 전국을 ‘스튜핏(STUPID)!’과 ‘그뤠잇’ 열풍으로 들썩이게 만들며 2017년 최고의 화제 예능으로 손꼽히고 있다.

‘소비요정’ 김숙의 집이 온통 스튜핏 박물관으로 변할 <김생민의 영수증> 2회는 오는 12월 3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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