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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로 MBC 돌아온 김용만, 투머치토커 살아있네~

기사입력2017-11-30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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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오랜만에 친정 MBC에 돌아온 김용만이 입담을 자랑하며 큰 웃음을 주었다.


김용만은 먼저 인피니트 성규를 찍는 팬들 카메라에 얼굴을 들이댄 사연을 이야기했다. 함께 <뭉치면 산다>에 출연했던 김용만과 인피니트 성규는 출국을 위해 공항을 찾았는데, 당시 성규를 찍기 위해 '대포카메라'를 가지고 왔던 팬들의 카메라에 장난을 치려고 얼굴을 들이댔고 해당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것.

이에 댓글 중에는 '이마 일직선이다'라는 댓글도 있어 웃음을 주었다. 또한 김용만은 평소 아내에 대해 잘 기억을 하지 못하는게 미안해서 '아내리스트'를 가지고 다닌다며 보여줬는데 아내의 취향이나 성격 등을 적은 리스트가 공개돼 '사랑꾼'으로 면모를 보여줬다. 평소 윤종신, 김국진과 친분이 깊을 뿐 아니라 함께 출연한 김경민의 절친이기도 한 김용만은 제5의 MC처럼 토크리시버 역할을 충실히 함은 물론이고 자기 에피소드에서도 방송을 장악하며 큰 웃음을 주었다.

11월 29일(수)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홍수아, 김용민, 천명훈, 김경민이 출연했다.



iMBC 김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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