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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채수빈 "유승호, 정말 잘생겨서 넋놓을 때 있어"

기사입력2017-11-2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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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와 채수빈이 촬영 중 서로에게 '심쿵'했음을 고백했다.

​29일(수)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로봇이 아니야 미리보기>에서는 주연 3인방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로봇이 아니야> 미리보기 인터뷰에서 채수빈은 상대배우 유승호에 '심쿵'한 적이 있음을 밝혔다. 이어 "너무 잘생겼다. 보면서 넋놓고 아, 잘생겼다 싶을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유승호 또한 "(채수빈은)평소 행동이 정말 귀엽다. 애교가 많다"고 화답하며 상대배우와의 훈훈한 케미를 보였다.


이어 유승호는 "제가 저보다 어린 분과 연기 파트너를 한 적이 많지 않다. 그래서 오빠 소리를 듣는 게 신기하고 좋기도 하다"며 흐뭇한 미소를 띄웠다.

한편, MBC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사랑 이야기로 12월 6일(수) 첫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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