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연 3인방은 박슬기와의 미리보기 인터뷰에서 농담을 주고 받으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보여줬다. 엄기준은 유승호, 채수빈과의 세대차이를 걱정하는 박슬기에 애써 부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채수빈은 "(엄기준과의)세대차이를 딱 한 번 느꼈다. 붕어빵 보면서 오방떡 얘기를 하시더라"며 현장을 폭소케했다. 엄기준은 "애들이 오방떡을 모른다"며 세대차이를 인정했다.

그뿐만 아니라 유승호는 극 중 입이 걸걸한 채수빈에 "욕 잘하던데, 어휴"라며 진저리를 치는 흉내로 현장을 폭소케했다. 엄기준 또한 "살벌하게 하더라"며 주연 3인방의 투닥투닥 케미로 기대를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