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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아보시개> 유튜브 1천백만 조회의 주인공 ‘모찌’의 특별한 사연은?

기사입력2017-11-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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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티브이의 스카이펫파크(skyPetPark) <잘살아보시개>에서 프로 모델견 ‘모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잘살아보시개> 45회에서는 한 통신사 광고 기다리는 강아지 ‘히릿’으로 출연한 이후 최고의 인기 모델견으로 등극한 ‘모찌(포메리안, 5살)'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광고 속 모찌는 탐스러운 흰털로 포실포실한 귀여움을 자랑하는 모델견이지만 사실 입양 당시 등에 털이 거의 없는 상태였다. 연달아 네 번의 파양을 겪으면서 영양실조로 털이 거의 빠졌으며, 슬개골 탈구와 일부 경련 증세, 뇌 신경계 이상으로 보행장애까지 겪고 있었던 유기견이었다.

이런 모찌가 현재의 탐스러운 모습으로 변한 결정적 이유는 1년 6개월 전 모찌를 입양한 박진현씨의 지극정성 덕분이라는데... 당시 병원에서는 모찌의 털이 다시 자라기 힘들 거라고 했지만 박진현씨는 포기 하지 않고 모찌를 지극 정성으로 보살폈다.



<잘살아보시개>에서는 모찌의 털이 다시 자라기 시작한 비결과 견주가 식사를 하는 동안 제자리에 앉아 얌전하게 기다리는 보기 드문 집중력을 가진 모찌의 일상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촬영하는 데 3시간이나 걸리는 다른 개들과는 달리 카탈로그 촬영을 단 30분 만에 끝내버리는 포토 프로견의 모습도 보여준다. 그림처럼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능력은 반려인과 반려견 사이의 끈끈한 믿음과 연대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하는데……

최고의 모델견 모찌의 귀여움이 폭발하는 <잘살아보시개>는 이번 주 목요일 30일 밤 9시 30분에 공개된다.

한편, 2014년 10월 개국한 스카이펫파크는 <펫닥터스>,<마이펫연구소>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해 왔으며, 2016년도부터 방영된 <잘살아보시개>는 꾸준히 사랑 받는 스카이펫파크 채널의 장수 프로그램이다.


iMBC 김혜영 | 스카이펫파크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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