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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시점> 강성아 PD "매니저들의 제보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

기사입력2017-11-2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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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상암동 MBC사옥에서는 신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아 PD를 비롯해 이영자, 전현무, 김생민, 송은이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강성아 PD는 "우리 프로그램은 스케일이 큰 프로그램은 아니고 소소하고 귀여운 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의 리얼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가 많은데 스타들의 최측근인 매니저의 제보를 받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어찌보면 판도라의 상자같은 분들의 리얼한 제보를 받아 사실인지 아닌지를 관찰하고 말 많고 참견하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모여 참견을 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전지적 참견 시점>을 설명했다.

강성아 PD는 총 8명의 출연자 중 송은이, 서민 교수, 양재웅 교수, 양세형은 참견자이고, 이영자, 전현무, 김생민, 이재진은 관찰자라고 설명하며 출연자들을 섭외한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김생민은 상암동의 중국집에서 만나 섭외를 했는데 리얼리티는 처음이라 많이 두려워 하셨다. 이 프로그램이 몇달 전에 촬영해 둔거라 지금은 김생민의 상황의 많이 바뀌었는데, 빵 뜨기 직전의 김생민의 리얼한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어 "이재진은 매니저들이 워낙 힘들어 한다는 소문을 듣고 섭외를 했다. 오늘 이 자리에도 사실 매니저는 참석 가능하다고 했는데 이재진이 매니저 모르게 유럽에 가 있어서 참석하지 못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모든 분들이 섭외하기 힘들었지만 가장 힘들었던 분은 이영자다. 리얼한 일상은 찍지 않으셨던 분이고 이영자의 일상을 공개하는 건 이 프로그램이 최초다."라며 섭외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연예인들의 최측근이자 가족보다 더 많은걸 알고 있는 스타들의 매니저. 그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스타들의 은밀한 리얼 일상이 공개되며, 다양한 참견 고수들이 모여 시시콜콜한 참견으로 재미를 더한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김생민, 양세형, 이재진, 서민 교수, 양재웅 박사가 출연하며 11월 29일과 30일 이틀간 밤 9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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