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더스'는 먼데이키즈, 가비엔제이, 포스트맨, 장희영, 6 to 8 등 대한민국 실력파 발라드 가수들로만 조합된 이색 콘서트로, 발라드 공연을 브랜드화 시킨 좋은 예다.
가비엔제이는 데뷔 이래 10년간 수많은 스테디셀러 곡들을 발표하며 가요계를 대표하는 여성 3인조 보컬 그룹으로, 지난달 신곡 ‘행복하댔잖아’를 발표하고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가비엔제이 출신 장희영 또한 MBC <일밤-복면가왕>에 '진주소녀'로 출연해 뛰어난 실력들 다시금 인증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남자들의 취향을 저격한 숱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먼데이키즈(이진성)는 최근 솔로곡 ‘가을 안부’에 이어 김보경과의 깜짝 듀엣곡 '이별선물'을 발표하고 음원 차트에서 두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신촌을 못가'로 역주행의 신화를 보여준 남성 듀오 포스트맨과 포스트맨에 이은 또 다른 남성 보컬 그룹 6 to 8까지 가세해 '발라더스' 공연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발라더스' 콘서트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도하는 발라더들만의 공연으로 이미 업계 안팎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연말 콘서트를 시작으로 내년에 전국 투어 공연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명품 발라더들이 총집합한 '발라더스' 콘서트는 오는 12월 16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리며, 현재 멜론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굿펠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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