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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소년 VS 소녀 배틀 구도..레전드 무대 속출!

기사입력2017-11-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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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경연이 시작되자 <믹스나인>만의 신선한 재미가 한층 살아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은 170명의 소년, 소녀의 첫 탈락이 걸린 대망의 '포지션 배틀'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기획사 투어를 함께한 씨엘, 자이언티와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나선 '서바이벌의 강자' 위너 송민호와 함께 참가자들의 운명을 가를 평가에 집중했다.

<믹스나인>은 순위 변동은 물론, 첫 탈락자가 발생한다는 점에서 쉴 새없이 긴장감이 휘몰아쳤다. 본격 배틀에 앞서 소년, 소년들에게 경연곡을 직접 선택하는 기회가 주어졌으나 한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인원은 제한된 것.


'방출'이란 잔인한 운명을 맞이한 참가자들의 모습이 치열한 서바이벌 분위기를 알렸다. 하지만 서로의 의견을 조율해가며 팀워크를 맞춰가는 모습이 더해지며 감동을 선사했다.

<믹스나인> 1차 경연은 보컬·랩·댄스 포지션별 남녀 대결로 진행됐다. 승리 팀에게 주어지는 베네핏은 무려 2000점. 그 어느 때보다 의욕적인 소년 소녀들이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실력으로 맞붙었다.

특히 기존 오디션과는 차별화된 '남녀 성(性)대결'이 펼쳐지며 불꽃 튀는 경쟁에 화력이 세졌다. 오디션 사상 최초의 성대결 구도로 인해 서바이벌의 신선함이 살아났다는 평. 또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소년, 소녀들의 매력이 부각되며 새로운 팬 유입을 돕고 있다.

<믹스나인> 관계자는 "다음 주에도 원곡을 뛰어넘는 가창력,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팀들의 무대를 확인할 수 있다. 속출하는 레전드 무대를 통해 새로운 원석들의 진가를 발견해달라"고 말해 나머지 경연팀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이번 1차 경연인 '남녀 포지션 배틀' 결과에 오는 12월 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멜론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본 투표 점수를 합산해 첫 번째 탈락자를 선정한다.

<믹스나인>은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서바이벌에 돌입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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