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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창사 56주년 특집 <MBC와 좋은친구들> 이소연-조연우-심혜진 나섰다!

기사입력2017-11-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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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소연, 조연우, 심혜진이 열악한 환경의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MBC 창사 56주년을 맞이해 와 좋은친구들>은 이소연, 조연우, 심혜진과 함께 세계 아동들의 권리 신장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각각 우간다
, 케냐, 캄보디아에 간 세 사람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내는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에 공감하며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세 사람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 것이다.


우간다 북부에서 남수단 난민 아이들을 만난 이소연은 직접 현지 도시로 나가 아이들에게 줄 자전거들을 골랐다
.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는 그녀는 더 많은 아이들이 학교에 배우러 올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전거를 선물했다.


조연우는 케냐 오지의 아이들에게 굴려서 끌고 다닐 수 있는 물통
200개를 나눠줬다. 가뭄으로 말라버린 물줄기에 먼 곳 까지 걸어가 물을 길어다 쓰는 현지에서 아이들이 무거운 물통을 이고 오는 수고를 덜어주고자 실생활에 유용한 굴릴 수 있는 물통을 준비했다.


심혜진은 학교에 가고 싶지만 생계를 위해 일터로 향하는 캄보디아 아이들이 일터에 나가서 좋지 않은 환경에서 일하는 것 보다 꿈과 미래를 향해 신발을 신고 학교에 가서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신발과 공책을 선물했다
. 또한 이동수단이 없어 먼 병원을 걸어가야 하는 아이들을 위해 간이 응급차까지 전달, 훈훈함을 더했다.


MBC
창사 56주년 특집 와 좋은친구들>은 오는 1129()부터 3일간 방송되며 열악한 환경에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을 직접 찾아 아픔을 나누고 희망의 손길을 건넨다.






iMBC 김민정 |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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