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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의 마법사> 진우, 캄차카에서 아버지와 깜짝 만남! ‘2년 만에 재회’

기사입력2017-11-2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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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가 캄차카에서 아버지를 만났다.



26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러시아 캄차카 반도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수로-김태원-김진우 팀은 럭셔리한 요트에 탑승했고, 그 곳에서 의문의 남자와 만났다.

의문의 남자가 요트 안에 들어서자 가장 놀란 건 진우였다. 이어 진우는 “저희 아빠입니다.”라고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예상치 못한 아버지의 등장에 진우는 어안이 벙벙하면서도 오랜만에 만난 아버지의 모습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진우의 아버지는 “아들과 여행한지 27년”이라고 밝혀 이번 부자 여행의 의미를 더했다.

뒤이어 진우의 아버지는 “아들 안 본 지 2년이 됐다.”고 말하며 2년 만에 만난 아들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어업에 종사하신다는 진우의 아버지 김용운 님은 “1년이면 10개월은 바다에서 생활했다. 어렸을 (진우에게) 잘 못해줘서 많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27년 만에 캄차카에서 함께 하게 된 두 사람의 여행에 기대감이 모아졌다.

‘어느 날 갑자기 신비의 나라, 오지에 떨어진다면?’이라는 물음으로 시작된 예능 판타지 MBC <오지의 마법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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