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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장혁, 장승조에게 일침! “둘 다는 못가져!”

기사입력2017-11-2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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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이 장승조의 부탁을 거절했다.



1125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돈꽃>(극본 이명희/연출 김희원)에서 필주(장혁)는 흔들리는 부천(장승조)에게 냉엄한 현실을 알렸다.


모현
(박세영)과 만나던 부천은 파파라치를 보고 실랑이 벌이다가 필주에게 달려갔다. “기사 미뤄달라고 했지? 내 마음 복잡하다고!”라며 떼쓰는 부천에게 필주는 , 네 심정 봐줄 만큼 한가하지 않아.”라고 나무랐다.


우리 모두가 탄 롤러코스터 출발했어. 다같이 개박살 나는 거 원치 않으면, 넌 나모현한테만 열중해!”라는 필주는 냉랭한 태도로 일관했다. 부천은 내 아이 가진 여자가 나타났는데 그럴 수가 있어?! 나모현 엄마한테 다 고백하고 싶었다구!”라며 필주의 멱살을 잡았다.


그러나 필주는
네가 왜 고백 못했는지 잘 생각해 봐! 청아 버리고 빈 손으로 와. 그럼 윤서원 어딨는지 알려줄게. 둘 다는 못 가져.”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부천은 그 말에 멱살잡던 손을 떨궜다.


필주는 계획을 착착 진행시킨다
. MBC 주말특별기획 <돈꽃>은 매주 토요일 저녁 845분부터 2회 연속 방송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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