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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헨리, 식물에게 물주며 "마셔라~ 원샷"

기사입력2017-11-25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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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집에서 쉬는 날에도 여지없이 '엉뚱美' 발산!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22회에서 헨리의 엉뚱한 매력이 또 한 번 발산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동안 해외 스케줄로 바빴던 헨리가 오랜만에 자신만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던 헨리의 눈에 문득 띈 것은 그간 돌보지 못했던 집 안의 식물들이었다. 물을 주지 못해 말라비틀어진 식물들의 모습에 방송을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난다는 식물 '스투키'의 처참한 모습에, 박나래는 "저거(스투키) 죽이기 힘든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이에 전현무는 "스투키는 웬만하면 살지 않아요? 스투키 죽인 사람은 처음 봤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헨리는 가위를 들고 죽어가는 식물들의 잎사귀를 쳐냈는데, 가위를 든 헨리의 모습을 본 기안84는 전에 헨리가 머리를 잘라준다며 땜통을 만들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네가 가위 든 것만 봐도..."라고 몸서리쳐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헨리는 죽어가는 식물들에게 오랜만에 물을 주며 "마셔라~ 원 샷"이라고 말했고, 박나래와 함께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라고 술자리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특유의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헨리의 힐링 타임 외에도 뉴욕에 방문한 모델 한혜진, 배우 김사랑의 모습 등이 공개되었다.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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