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겁 없는 녀석들> 합숙훈련을 통해 화제가 된 '전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과 '운동 천재' 전창근, '에너자이저' 최진웅 등 실력자들의 활약에 이어 스스로를 '인간 수면제'로 소개한 박찬수 도전자까지 등장했다.
도전자간의 일대일 대결로 펼쳐진 '1차 오디션 : 100초 戰' 당시, 자신을 '인간 수면제'로 소개하며 케이지 위에서 상대를 잠재우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던 그는 합숙훈련 둘째 날 펼쳐진 코치진과 도전자간의 치열한 스파링 대결에서 막강한 실력을 뽐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겁 없는 녀석들>에 일반인 도전자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이영준은 "박찬수 도전자는 프로 파이터가 아니라면 프로 싸움꾼이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여기에 '귀요미 파이터'로 소개된 양지호 도전자까지 등장했다. 귀여운 외모와 애교 있는 행동과는 달리 '8전 8승 무패'의 기록을 자랑하는 실력파 도전자로, 종합격투기를 시작한 지 3년 만에 종합격투기계의 떠오르는 루키로 알려져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아시아 최고 MMA 단체의 수장인 로드FC 정문홍 대표와의 일대일 스파링 대결을 통해 뛰어난 격투 실력을 입증하며 <겁 없는 녀석들>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급부상할 예정이다.
한편, 새로운 실력자로 떠오른 ‘인간 수면제’ 박찬수 도전자와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거침없는 타격 실력을 갖춘 ‘무패 신화’의 양지호 도전자의 실력은 오늘(금) 밤 12시 45분 MBC <겁 없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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