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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 ‘아직도 채송화를 잊지 못한 거예요?’ 신다은, 서도영 방 바라보며 눈물 글썽

기사입력2017-11-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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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환 처음부터 없는 사람이니까 당신도 잊어요’

서도영의 방을 바라보던 신다은이 안타까움에 눈물을 글썽였다.


24일(금) 방송된 MBC 새 아침드라마 <역류> 10회에서는 아직 채송화를 잊지 못한 강준희(서도영)를 생각하며 눈물을 글썽이는 김인영(신다은)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난 당신 다 잊었어요. 채송환 처음부터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이니까 당신도 잊어요’라고 말하며 방으로 들어가는 인영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채유란(김해인)에게 “나 쓰러질 때 제일 먼저 본 사람이 김인영 씨예요?”라고 물은 준희는 유란이 오기 전 인영이 자신을 부축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생각에 잠긴다.


곰치(이현걸)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던 인영은 “장철곤 뒤에는 강백산...강백산의 목적은 초음파 드릴 특권.. 그렇다면 회살...”이라는 생각을 하고, 홀로 술을 마시는 강동빈(이재황)을 찾아가 회사에서 일하고 싶어졌다고 운을 뗀다. 하지만 동빈은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는 안 된다고 반대한다.


강백산은 변호사를 불러 자신이 가진 지분, 토지, 건물을 정리해달라고 하며 비밀리에 진행해달라고 하며 계열사 하나도 계열 분리해 달라고 한다. 잠시 드릴 말씀이 있다고 하며 변호사와 따로 자리를 만든 곰치는 백산의 건강이 예전 같지 않다고 한다. 별일 없으신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변호사의 말을 들은 곰치는 “상속 얘기 없으시던 가요?”라고 말하며 변호사님께서 미리 상속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해 곰치가 어떤 목적으로 상속에 대해 언급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김재민(지은성)의 병원을 찾은 인영은 담당 간호사에게 재민이 깨기 전 환자 상태를 확인하러 형사가 왔었다는 이야길 듣고 불안해한다. 재민의 병실을 찾았던 사람은 형사가 아닌 곰치였던 것. 인영은 공다미(임도윤)에게 전화해 재민이 깨어났다는 사실을 알고 범인이 찾아올 수도 있으니 양수경(이응경)에겐 알리지 말고 되도록 자리를 비우지 말라고 한다.


보스로부터 세 달 내 결혼하라는 문자를 받은 해인은 세 달 만에 결혼하는 방법이 있으면 알려달라고 답을 하고 ‘7시. 거기’라는 문자를 받는다.

해인에게 지시를 내린 보스와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것일지 궁금해지는 MBC 아침드라마 <역류>는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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