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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의 영수증> 정규 세레모니 3! #박기량코너소개 #저축송 #여의도세트

기사입력2017-11-2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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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의 영수증>이 소소한 사치로 앙증맞은 정규 세레모니를 펼친다.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일요일 오전 10시 30분과 수요일 밤 11시 스페셜 방송의 파격적인 정규 편성을 확정 지은 <김생민의 영수증>(제작컨텐츠랩 비보+몬스터유니온/ 연출 안상은)이 소소한 사치로 마련한 세레모니로 정규 첫 방송을 자축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자아낸다. 또한 통장 요정 김생민-텀블러 요정 송은이-소비 요정 김숙은 작지만 알찬 세레모니를 즐기며 정규 첫 방송에 대한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졌다는 후문.

먼저 김생민-송은이-김숙을 행복하게 한 것은 드디어 여의도에 입성했다는 것. 그동안 합정동의 작은 포토스튜디오에서 주차난을 겪어야 했던 이들은 당당하게 KBS 세트장에 걸어들어오며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비록 여전히 흰 벽에 책상이 덩그러니 놓인 아담한 스튜디오였지만 추가된 영수증 장식물을 발견하자 ‘이렇게 사치해도 되냐’며 걱정을 이어갔다는 전언이다.

또한 김생민-송은이-김숙은 특급 히트송이 된 ‘저축송’을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부르며 오프닝을 시작한다. 김생민은 통장 요정답게 첫 방송 기념 특별 의상을 입고 온 송은이와 김숙에게 더블 스튜핏을 주었다고 해 앞으로 여전히 이어갈 ‘스튜핏’과 ‘그뤠잇’ 행렬을 기대케 했다.


이에 더해 <생생정보통>의 박기량 성우가 정규 첫 방송의 새 코너 ‘생생민정보통’을 맛깔나게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 이에 김생민-송은이-김숙은 박기량 성우의 내레이션에 대해 웃음을 터뜨리면서도 감격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새 코너가 신설된 <김생민의 영수증>의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인다.

이에 첫 공중파 정규 방송을 거머쥔 김생민은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말로 정규 편성에 대한 소감과 각오를 불태웠다. 또한, <김생민의 영수증> 제작진은 “정규 편성을 맞이해 조촐한 세레모니를 마련했다”며 “흰 세트장과 책상은 그대로지만 멤버들과 스탭 모두 정규 편성을 대하는 각오를 더욱 단단히 하고 있다”며 “이번 주 일요일(26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 될 정규 첫 방송에 대해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저축, 적금으로 국민 대 통합을 꿈꾸는 과소비 근절 돌직구 재무 상담쇼 <김생민의 영수증>은 전국을 ‘스튜핏(STUPID)!’과 ‘그뤠잇’ 열풍으로 들썩이게 만들며 2017년 최고의 화제 예능으로 손꼽히고 있다.

정규 편성을 맞아 새 코너들이 신설된 <김생민의 영수증>1회는 오는 11월 26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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