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친구들, "한국 미용실은 5점 만점에 6점"

기사입력2017-11-23 23:27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핀란드 친구들, 한국 미용실의 섬세한 서비스에 "휘바!"


오늘(23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18회에서는 핀란드 친구들의 한국 미용실 체험기가 방영되었다.

여행 2일차 아침, 부지런히 채비를 하고 떠난 핀란드 친구들의 발길은 명동에 있는 한 미용실로 향했다. 세 친구들 중 빌레의 오랜 소원을 성취하기 위해서였다. 빌레는 "마지막으로 미용실에 갔던 것이 2003년이었다. 10년 넘게 스스로 미용했다"며 한국 여행 중 미용을 꼭 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빌레가 스스로 미용하는 것을 의아해하는 출연자들에게, 페트리는 "핀란드 미용실의 커트 비용이 한화로 4만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또한, 빌레는 "한때 머리를 무릎까지 길러봤다"며 장발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지켜보던 알베르토는 "고등학생 때 장발이었다. 흑역사였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세 친구들의 한국 미용실 서비스 체험이 시작되었다. 벽면에 사진들만 붙여놓은 핀란드와는 달리, 태블릿 PC로 원하는 사진을 볼 수 있는 점에 핀란드 친구들은 놀라워했다. 또한 헤어 디자이너의 두피 마사지 서비스와 섬세한 가위 솜씨에 감탄하기도 했다. 핀란드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만족스러운 서비스에, 핀란드 친구들은 "5점 만점에 6점"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준현은 "외국에 여행을 가면 그 나라의 미용실을 꼭 가봐야겠다"고 덧붙였다.


외국인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를 다룬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에브리원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