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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기록 48> '약초꾼' 현배 씨&'피겨선수' 시형 군의 치열한 삶의 현장!

기사입력2017-11-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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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라는 치열한 현장의 주인공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MBC <세상기록 48>. 오늘도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가지고 안방을 찾는다.


약초꾼 현배 씨 10억 빚 갚는 날
열여덟 이른 나이에 직업전선에 나섰다가 감전 사고로 왼 팔과 발가락 하나를 잃은 현배 씨. 뒤이은 사고로 오른팔 신경까지 손상되고, 사업 부도와 이혼이라는 연이은 불행을 맞은 후 찜질방을 전전하며 자살시도까지 한 끝에 약초꾼의 인생을 시작했다. 17년 간 험난한 산 속에서 약초꾼으로 살아오며 빚을 갚아온 그가 마지막 빚을 청산하고 부모님의 산소를 찾았는데. 새로운 인생의 출발선에 선 현배 씨. 그의 인생 2막을 응원한다.


내 꿈은 김연아! 남자 피겨 이시형이 날다
불모지나 다름없는 남자 피겨 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가 있다. 바로 전국 종합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된 열여덟 소년 이시형 선수. 김연아처럼 되고 싶은 그는 무리한 연습량으로 지친 몸을 달래며 고군분투중이다. 암 투병에 이어 어깨 파열과 대상포진을 앓는 엄마는 아들의 열정을 위해 그림자를 자처하고 있는데. 혹독한 현실의 벽 앞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열여덟 소년의 도전을 만나본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삶의 결정적 순간. 생에 최고의 치열한 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세상기록 48>은 오늘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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