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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정준영 "항상 자는 박명수의 고요함이 나와 잘 맞았다"

기사입력2017-11-2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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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에서는 tvN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출연자 김생민, 박나래, 정준영, 여회현과 손창우PD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정준영은 현재 출연하고 있는 <1박2일>과 <짠내투어>의 차이점에 대한 질문에 "<1박2일>은 국내여행이고 <짠내투어>는 해외 여행이다. <1박2일>은 먹기위해 또는 자기위해 치열한 게임을 하는 것이고 <짠내투어>는 내가 주인공이 되어서 여행을 설계해야 해서 훨씬 자유로왔다."라고 설명하였다.

자신의 여행 설계 스타일에 대해서는 "김생민과 박나래는 어쩐지 일정이 빡빡할 것 같았다. 나는 여행을 쉬러 많이 다니는 편이라서 쉬어보는 느낌도 괜찮을 것 같아서 거의 쉬기만 했다."라고 밝히며 어떤 멤버와 가장 여행 스타일이 맞았는지에 대해서는 "다 좋았지만 의외로 박명수와 가장 괜찮았다. 박명수는 틈만나면 자더라. 낮부터 밤까지 자다가 밤에도 계속자고, 이동할때도 항상 자고 해서 그 고요함이 나랑 잘 맞았다."라고 답변해 웃음을 안겼다.


정준영은 마지막으로 "이 프로그램은 훈훈한 프로그램이 아니고 서로 물고 뜯고 처음부터 끝까지 불평불만이 가득한 프로그램이다."라고 폭로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낄 때는 아끼고, 쓸 때는 팍팍 쓰는 2030 청춘들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 '스몰 럭셔리'. 여행의 마지막 순간 자신을 위한 작은 사치에 투자하기 위해 경비를 절약하는 여행, 알뜰살뜰하게 사치하는 청춘을 위한 가성비甲 럭셔리 여행 <짠내투어>는 25일 토요일 밤 10시 20분 첫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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