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랭킹쇼 1,2,3> 유영석·신아영, 추리단 합류! "어서와 암산은 처음이지?"

기사입력2017-11-23 10:58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랭킹쇼 1,2,3>에 천재 뮤지션 유영석과 하버드 출신 아나운서 신아영이 추리단으로 합류했다.


주제는 “암산왕, 덧셈이 빠른 순서대로 줄을 세워라”. 유영석은 녹화 시작과 동시에 “암산, 주산을 잘하는 사람은 단신이고, 쌍꺼풀이 없으며 주변 시선에 신경을 잘 쓰지 않는다”라며 자신만의 사람 보는 노하우까지 설파(?)하는 등 추리 성공에 강한 자신감을 선보였다. 이에 신봉선은 “그건 선배님을 설명하는 것 아니냐?”라고 반문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고.

이어 유영석은 “나도 어렸을 적에 주산을 했다. 공식 2급이다”, “나도 한 자릿수 암산은 가능하다”라며 이번 주제에 대해 남다른 반가움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은행 지점장 출신 암산왕의 등장에 “요즘에는 컴퓨터, 계산기로 은행 업무를 처리하는데 제가 은행 처음 다닐 때만 해도 주판으로 계산을 다 했다”라며 스스로 옛날 사람(?)임을 증명하는 등 특별 추리 단장으로서 맹활약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아영 또한 “공부를 잘 하는 사람들끼리는 견제한다”, “본능적으로 싫은 사람 순으로 줄을 세우면 된다”라며 추리 의욕을 불태우면서 한 자릿수 덧셈 암산에 도전했지만, 모두의 기대와 달리 실패하며 반전 허당미를 발산했다.


또한, 이날 출연한 도전자들은 억 자릿수 덧셈을 11초에 암산, 양쪽에서 부르는 수를 듣기만 하고 암산하는 등 화려한 암산 퍼포먼스로 연예인 추리단을 경악케 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숫자 홍수 속 역대급 추리 대결의 결과와 마술보다 신기한 암산의 세계는, 오는 24일 금요일 저녁 8시 35분 <랭킹쇼 1,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 김혜영 | 사진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