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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 서도영, 신다은 향해 “송화...채송화”... 신다은 정체 밝혀지나? 예측불가 긴장감 ↑

기사입력2017-11-2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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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 채송화....”

서도영이 자신을 향해 오는 신다은에게 채송화의 이름을 불렀다.

23일(목) 방송된 MBC 새 아침드라마 <역류> 9회에서는 업무 처리를 하다가 눈앞이 뿌옇게 보이는 시력 이상을 느끼며 두통을 호소하던 강준희(서도영)가 김인영(신다은)에게서 채송화의 모습을 겹쳐보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이날 인영과 양수경(이응경)은 병원에 입원해있던 김재민(지은성)이 눈을 뜨며 의식을 되찾자 기뻐하고 곧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는 의사의 이야길 듣고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린다. 의식을 되찾은 재민과의 만남도 잠시 인영은 계속 울리는 전화에 병원을 나서고 강백산(정성모)과 함께 귀가하는 곰치(이현걸)의 모습을 보며 재민의 병실에서 나오는 곰치의 모습을 떠올린다.

경찰에 연락 안 하냐고 묻는 공다미(임도윤)에게 수경은 지금은 진술도 못하니 말문 트이면 연락을 하겠다고 하며 취직 준비를 하라고 한다. “오늘부터 그냥 양 여사님 딸로 취직하려구요”라고 하는 다미에게 수경은 이미 내 딸이었다고 하고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병원비를 수납하러 간 다미에게서 익명의 단체가 재민의 병원비를 대신 냈다는 소식을 들은 수경은 생각에 잠기는데 이는 김상재(남명렬)의 가족을 위해 여향미(정애리)가 수납한 것.



인영은 남실장(최문경)에게 태연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연락처를 받는다. 향미의 사무실을 방문한 인영 뒤로 채유란(김해인)이 들어오는데, 유란은 인영을 보며 “인영씨도 있었네요. 여기 오는 거면 나한테도 얘기하지 그랬어요”라고 한다. 유란은 인영이 나가는 것을 보고 따라온 상황. 사무실을 나서며 어떻게 도시락을 쌀 생각을 다했냐고 묻는 유란에게 인영은 어머님께 예쁨 받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함께 저녁을 먹자는 강동빈(이재황)의 전화를 받고 유란과 함께 회사로 간다.



곰치를 발견한 인영은 유란을 먼저 올려보내고 곰치에게 잘 부탁한다는 인사를 한다. 그리고 비틀거리며 걷는 준희를 발견하고 괜찮은지 물으며 다가가는데 준희가 채송화라고 불러 당황한다.

준희에게 인영의 정체가 밝혀질지 궁금해지는 MBC 아침드라마 <역류>는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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