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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조보아, "얄미운 홍아 끝까지 지켜봐주셔서 감사하다." 종영 소감

기사입력2017-11-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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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가 러블리한 미소로 안녕을 고했다.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 연출 남건)의 조보아가 마지막 촬영 인증샷과 함께 종영에 대한 아쉬움과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종영소감을 전한 것.


조보아는 “그 동안 <사랑의 온도>를 촬영하면서 좋은 배우 분들과 연기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 스태프 분들이 잘 챙겨주셔서 추운 날씨에도 따듯하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얄미운 홍아를 끝까지 지켜봐 주신 시청자 분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저는 또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작품으로 돌아올 테니 기대해주세요.” 라며 함께 호흡 맞춘 배우들과 스텝들에게 애정 어린 소감을 남기며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또한, 마지막 촬영 인증샷까지 공개한 조보아는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사랑스러운 웃음을 짓거나 눈을 질끈 감은 귀여운 표정으로 애교 가득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작품을 떠나 보내는 아쉬움을 담아 입술을 쭉 내민 채 뾰로통한 표정으로 인사를 하는 등 깜찍한 포즈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To 홍아짱’ 이라고 적힌 대본엔 “보아 때문에 많이 웃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물이 너무 아름다우시네요”,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또 만나요” 라는 촬영팀의 훈훈한 메세지가 남겨져 있어 촬영 현장에서도 사랑스러운 조보아의 매력을 입증하기도.


한편 조보아는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당당하고 도도한 금수저 작가 ‘지홍아’역을 맡아 사랑 뺏긴 상처와 질투에 눈이 먼 행동 때문에 밉상으로 등극하기도 했지만,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에 애교면 애교, 사이다급 직설대사 등으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렇듯 사랑스러운 미소로 종영인사를 전한 조보아가 출연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지난 21일(화) 40회(방송 회차 기준)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iMBC 편집팀 | 사진제공=sidus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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