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이중생활> 오혁, "카메라 앞에서도 속으로 생각만 했다."

기사입력2017-11-22 12:16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22일(수) tvN 새 예능프로그램 <본업은 가수-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 투어 중인 태양을 제외하고 씨엘, 오혁과 전성호PD가 참석했다.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하게 된 오혁은 "고민을 많이 했는데 같이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하기로 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중생활>에서는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 했으나 수많은 관찰 카메라 속에서 편하진 않았다고 고백한 오혁은 "관찰카메라를 설치한 게 처음이었다. 일반적으로 다른 분들은 생각한 것을 말로 하시더라. 그런데 저는 잘 몰라서 배가 고프면 배가 고프다고 속으로 생각만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연출을 맡은 전성호PD는 "그래서 오혁 씨는 독백 자막이 많을 거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본업은 가수-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은 태양, 씨엘, 오혁 1% 톱 뮤지션들이 뮤지션으로서의 모습과 무대 밖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는 음악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23일(목) 밤 10시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이미화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