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아니야>에서 유승호와 엄기준은 ‘아지3’를 사이에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일 것을 예고했지만,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환상적인 케미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작품에서 앙숙(?)으로 분할 예정인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미소를 보이는가 하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는 등 진정한 브로맨스의 진수를 보여준 것. 여기에 훈훈한 비주얼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매력까지 갖춘 두 사람의 모습은 여심을 사로잡기 충분해 보인다.
이에 <로봇이 아니야> 제작진은 “유승호와 엄기준이 만나면 촬영 현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두 사람은 극 중 대립각을 세우는 캐릭터로 만났지만 실제 현장에선 찰떡 호흡을 발휘하며 현장 분위기를 밝힌다. 유승호와 엄기준은 서로의 연기를 모니터링해주고, 연기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등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로봇이 아니야>에서 이들이 보여줄 앙숙(?) 브로맨스 케미는 드라마의 빼놓을 수 없는 시청 포인트로 작용할 예정이니 시청자분들의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 드린다”라며 두 배우에 대한 애정과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처럼 유승호와 엄기준은 <로봇이 아니야>를 통해 남녀의 로맨스뿐 아니라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는 역대급 브로맨스로 드라마를 다채롭게 만들며 재미를 배가 시킬 것으로 보인다.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사랑 이야기로 <그녀는 예뻤다>,
'로봇'이라는 소재와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신선한 조합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로봇이 아니야>는 오는 12월 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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