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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한해, "재계약에 대해 의리는 지키고 싶지만 확답할 수 없다."

기사입력2017-11-2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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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재계약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디스보다 피스! 힙합 킹스맨’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특집에는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 프로듀서 키겐, 래퍼 한해, MXM 임영민, 김동현이 출연했다.

한해는 “'<쇼미6> 출연후 라이머가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180도 달라졌다'고 하더라” 라고 묻는 박소현의 질문에 “먼저 주어부터 달라졌다. 원래 ‘한해'나 '정한해’ 이렇게 불렀는데 ‘우리 한해’ 라고 하고 포옹이 잦아졌다.” 라고 답했다.

이어서 "계약이 얼마 안남았고 고민을 하는게 있다." 고 말하자 라이머가 “한해가 저한테 항상 얘기하던게 있어요. 항상 저한테 하는말이 ‘저는 무조건 대표님과 같이갑니다’라고 했다. 방송에 얘기를 해야 공증이 되니까 얘기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바로 한해가 “아니 질문을 ‘너 무조건 나랑 할 거야?’ 라고 하니까 그렇게 답한 것 뿐이다.” 라고 변명했고, “재계약에 대해 의리는 지키고 싶지만 확답할 수 없다.” 고 답했다.


또한 박소현이 “'라이머가 요즘 제일 눈치보는 1인 한해다.'라고 말했다. 과거 한해한테 했던 악담들을 후회하고 있다고 하더라” 라고 하자, 한해가 "사실 저한테 한말이 아니라 예전에 제가 항상 자신감이 없고 표정이 어두웠었다. 그래서 지나갈때 (라이머가) '콩밥 표정 좀 짓지마' 라고 했었다."고 과거 일화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라이머가 “한해가 블락비 원년멤버였기 때문에 지코나 민호같은 경우에는 표현을 엄청 잘하는 편이었는데 한해가 유독 더 주눅들어 보이고 그래서 다그쳤던 편이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한해 입장에서는 많이 서글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고 답했다.

계속해서 한해가 “저는 대표님을 사랑하고 의리가 어마어마하고 (그렇지만 재계약에 대해선) 20대 이후 삶도 있고 해서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 고 말하자 라이머가 “너의 20대도 같이 갔으니 30대도 같이 살자.”고 주장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임성희 | 화면캡쳐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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