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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음, “성장하는 과정이 작품에 담겨 차곡차곡 쌓이기를 바라요”

기사입력2017-11-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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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열음이 패션 매거진 ‘나일론(NYLON)’ 12월 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열음은 스포티한 의상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크함은 물론 성숙한 여성美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각 콘셉트에 맞는 그녀의 표정과 포즈는 그녀만이 가지고 있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는 “활기찬 캐릭터를 주로 맡았어요. 저는 연기할 때 목소리 톤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런 인물을 표현하면서 저도 모르게 말하는 톤이 높아지더라고요. 물론 실제 성격과는 많이 다르지만 노력해서 다 이겨내고 싶다고 생각해요. 그럼 더 집중이 잘 되기도 하고요”, “진짜 멋진 배우는 이름만 말해도 ‘난 이 영화가 좋던데’ ‘그 작품에도 나왔더라’ 같은 이야기를 꺼내게 되잖아요. 저도 제가 성장하는 과정이 작품에 고스란히 담겨 차곡차곡 쌓이기를 바라요. 그리고 먼 훗날, 파노라마처럼 한눈에 펼쳐 보면서 스스로의 변화를 되돌아볼 수 있었으면 해요”라며 배우로서 본인의 고민과 함께 앞으로 걷고자 하는 배우로서의 길을 차분히 털어놓았다.

이열음은 사전 제작으로 촬영을 마친 드라마 <애간장>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그녀가 맡은 한지수는 지성과 미모를 갖춘 엄친딸로, 겉으로는 당당하지만 어릴 적 가진 큰 상처로 아픔을 감추며 살아가는 캐릭터다. 극 중 이열음은 그녀만의 매력으로 사랑에 있어서는 거침없이 대시하는 걸크러쉬의 면모를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더 많은 이열음의 화보와 인터뷰는 나일론(NYLON) 12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나일론(NY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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