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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2>이정진, 뜻밖의 살림꾼 면모 발휘

기사입력2017-11-2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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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이 뜻밖의 살림꾼 솜씨를 발휘해 <시골경찰2>멤버들을 놀라게했다.


<시골경찰2> 첫 방송녹화날, 신현준, 오대환, 이정진, 이재준은 경북 영주의 문수치안센터로 배정받아 첫 출근후 퇴근해서 마을 전체가 고택과 정자로 이루어져 있는 무섬마을 초가집 숙소로 향했다.

멤버들은 숙소에 짐을 풀고 3일동안의 생활비 20만원을 확인했다. 생활비를 확인한 이정진은 “20만원에서 몇끼를 먹어야 하는거냐” 고 하며 “메뉴를 짜서 장을 봐야겠다.” 면서 신현준에게 메뉴를 물으며 장 볼 리스트를 정했다. 그 후 이정진은 오대환과 함께 숙소를 나서 대형마트로 향했다.


이정진은 마트에서 정육점 직원에게 애교를 부리며 “많이주세요, 남는 것 좀 주세요”하며 살림꾼의 면모를 보였다. 그 후에도 이정진은 최저가를 꼼꼼히 따져가며 계산해서 예산 10만원에 거의 딱 맞춰 장을 보고 돌아왔다. 돌아온 이정진은 영수증을 신현준에게 보고했고 영수증을 본 신현준은 "이정도면 돈 많이 안쓴거 아니야?"하며 놀라워 했다.


그뒤 이정진은 ‘해물라면’과 ‘오삼불고기’를 준비하면서 해산물손질과 오삼불고기 양념 등을 직접 하며 요리 솜씨를 발휘했다. 준비한 메뉴를 너무 맛있게 먹는 신현준의 모습을 보며 이정진은 “여기 삼시세끼 아니고 시골경찰이예요.” 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임성희 | 화면캡쳐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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