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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빙의 #투깝스 #49일로 알아보는 ‘투깝스’

기사입력2017-11-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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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27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 <투깝스>(극본 변상순/연출 오현종/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가 드라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표 키워드 3가지를 공개하며 시청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한 몸 속에 두 사람이?! 빙의!

<투깝스>는 형사의 몸에 사기꾼 영혼이 빙의되는 독특하고 신선한 발상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불의와 타협하고 눈앞에 뻔히 보이는 나쁜 놈을 놓아줄 수밖에 없는 일들이 넘쳐나고 있는 이 시대, 누군가 나쁜 놈, 죄지은 놈들을 속 시원하게 잡아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발상을 전환했다.
대놓고 정의로운, 범죄자 때려잡는 강력계 형사 차동탁(조정석 분)과 신이 내린 사기꾼 공수창(김선호 분)이 한 몸 안에서 만난다. 한 몸뚱이를 나눠 쓰는 두 영혼이 원리원칙 수사는 아니지만 신개념 수사로 속 시원한 통쾌함과 짜릿한 만족을 선사, 시청자들의 꽉 막힌 속을 뻥 뚫어줄 것이다. S극과 N극 같은 예측하지 못했던 두 사람의 상극 콜라보레이션이 어떤 매력적인 판타지 수사 드라마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로 자리매김한다.

#투캅스? No! 투깝스!
그동안 비상식과 부정부패로 얼룩진 이 사회에 정의로 맞서는 ‘캅’의 이야기는 숱하게 많았다. 드라마 속에서는 ‘정의’가 이기며 통쾌함을 안겨왔지만 ‘드라마에서도 반드시 ‘정의’로만 사회악에 맞설 필요가 있을까?‘라는 의문점에서부터 <투깝스>가 탄생했다. ‘캅’은 아니지만 차동탁의 몸속에 들어있는 범인 잡는 형사와 사기꾼, 만나서는 안 되는 두 ‘깝’들의 운명적인 콜라보레이션을 뜻한다. 두 ‘깝’들이 선사할 카타르시스가 안방극장을 책임질 예정이다.

# 49일
빙의가 있다면 뒤엉킨 인연의 실타래를 풀 수 있는 요소가 필요하다. 바로 49일이란 시간 동안 차동탁과 공수창이 얽히게 된 원인을 찾아야하는 것이 두 사람에게 주어진 운명적인 과제. 빙의 됐다, 풀렸다 하며 한 몸속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는 두 남자의 상황이 쫄깃한 긴장감과 유쾌한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 예상된다. 또한 49일 뒤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겪으며 성숙해지는 동탁과 수창의 성장이 진한 감동까지 유발할 것이라고.
이처럼 <투깝스>는 전반적으로 유쾌하고 코믹한 기조에 통쾌하고 짜릿함을 안겨줄 수 있는 수사극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매주 월, 화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휴머니티를 안길 것을 예고했다. 이에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투깝스>를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고조되며 첫 방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투깝스>는 강력계 형사 차동탁과 뼛속까지 까칠한 사회부 기자 송지안이 펼치는 판타지 수사 드라마로 오는 11월 27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피플스토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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