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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MAMA' 김기웅 Mnet 본부장 "아시아권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는 진정한 음악축제"

기사입력2017-11-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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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상암동에 위치한 CJ E&M사옥에서는 '2017 MAMA'에 대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Mnet 본부장, 김현수 컨벤션사업국장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해마다 MAMA는 보기드문 탑 뮤지션들의 콜라보 무대와 뛰어난 무대세팅으로 '국내 최고'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쇼무대를 보여왔다. 이번 MAMA를 앞두고 어떤 콜라보가 준비되어 있냐는 질문에 김기웅 Mnet 본부장은 "올해는 3개 지역에서 진행하다보니 콜라보 무대가 많다. 특별히 일본 요코하마에서 공연할때 AKB48과의 콜라보 무대가 있다. 현재까지 10년이상 국민 아이돌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이고, 언제나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이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그룹이다. AKB48과 IOI 멤버들이 콜라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답변해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시상식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물론 시상식을 하루에 진행하는 것이 집중도가 좋다. 하지만 3개의 지역으로 나눠서 하면서, 각 지역별 사람들에게 다양한 감동을 주기 위해서는 찾아가는 시상식이 주는 감동과 공연의 재미 등을 통합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고 보고, 매년 이를 기반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하였다. 이어 "올해는 아시아의 음악을 소개하자는 것이 컨셉이다. 그래서 서구권보다 아시아권 아티스트들이 많이 참여한다. 전문 시상식, 셀럽도 아시아권으로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라고 덧붙여 아시아를 어우르는 행사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올해 9회째를 맞은 MAMA(Mnet Asian Music Awards)는 매년 최고 규모의 퍼포먼스로 아시아 팬들에게큰 사랑을 받고 있는 행사로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 2009년을 기점으로 아시아 음악 시상식으로 확장을 위해 'MAMA'로 변모했다. 2010년부터는 마카오 개최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홍콩에서 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부터는 MAMA WEEK 기간동안 베트남, 일본, 홍콩 3개 지역에서 개회, '공존'을 콘셉트로 다채로운 공연과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으로 '2017 MAMA'는 베트남 호아빈 시어터(11월 25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11월 29일), 홍콩 W(11월 30일), 홍콩 엑스포 아레나(12월 1일)에서 개최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CJ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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