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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웬수들> 최윤영-구원, "벌써 통하는 게 많은 커플"

기사입력2017-11-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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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월) MBC 새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최윤영과 구원은 방송 전부터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며 커플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먼저 최윤영은 "둘다 긴 휴식을 하고 재충전 하고 나온 경우라서 정말 신인 때보다 더 열심히 하는 거 같다. 캐릭터에 대한 대화도 많이 하고, 오늘도 서로 얘기를 안 했는데 옷도 맞춰 입고 통하는게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또한 최윤영이 "다들 애정이 많고 열심히 하니까 저희가 맨날 우리만 잘하면 된다고 이야기한다."고 언급하자 구원 역시 "해가 되지 않고 <전생에 웬수들>을 구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화답하기도 했다.


극중 최윤영은 강한 생활력과 책임감을 가진 열혈 취준생 최고야를, 구원은 승소율 93.5%를 자랑하는 이혼 전문 변호사 민지석을 연기한다. 최고야의 아버지 최태평(한진희)과 민지석의 이모 오나라(최수린)는 불륜으로 최고야 가정을 파탄시킨 장본인들로, 두 사람은 원수같은 집안을 사이에 두고 사랑을 꽃피우게 된다.


한편, MBC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1월 27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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