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황제 신승훈이 우효광과 함께 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신승훈은 “자현이가 임신 땜에 옆소파에서 곤히 자서 둘만 한 컷 찍어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신승훈은 “왜 우효광을 우블리라 하는지 만나보니 더 알 것 같네요!!^^”라며 얘기해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노래 녹음할 때 도저히 안되는 한국말 어려운 발음 끝까지 하려는 노력이 넘 열정적이었다”며 칭찬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승훈과 우효광은 친형제처럼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자극한다. 신승훈과 추우커플의 만남은 SBS <동상이몽>을 통해 성사됐다.

​
연말을 맞아 듀엣곡을 만들기로 한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평소 팬이었던 발라드 황제 신승훈을 찾아 도움을 요청했고, 신승훈 역시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를 기획한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 국내 최고의 발라드 황제이자 싱어송라이터 추우부부에게 과연 어떤 곡을 선물할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된다.

​
신승훈은 2년만에 디지털 싱글 앨범 ‘리미티드에디션 Vol.1’을 발표하고 가요계로 귀환, 앨범 발매에 이어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콘서트 '2017 THE 신승훈 SHOW-Winter Special'을 개최한다. 한편, 신승훈과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특급 만남은 오늘 20일(월)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