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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송승헌, 장대비 속에서 무릎 꿇고 처절한 모습!

기사입력2017-11-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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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의 처절한 빗속 엔딩이 호평을 이끌어냈다.


1119일 방송된 OCN 오리지널 <블랙>(극본 최란, 연출 김흥선)에서는 강하람(고아라)이 사망했을 거라는 소식에 절망하는 블랙(송승헌)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블랙은 사람을 살리려는 강하람의 모습에 천계의 룰을 어기고 불타는 컨테이너에 갇힌 아이들을 구했다
. 변화에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블랙은 범상치 않은 인간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 블랙은 배우 이미소의 살인 현장에서 정신병원 원장 살인의 흔적을 발견했다. 컨테이너 화재 사고와 이미소 살인 사건 모두 왕영춘(우현)의 소행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긴장감이 고조됐다.


강하람을 찾아 나선 블랙은 강하람의 목숨이 위태롭다는 소식에 망연자실했다
. 정신없이 이곳저곳을 뒤지던 블랙은 강하람의 피 묻은 휴대폰을 발견하고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때 다른 저승사자가 사람의 생사를 좌우하는 강하람의 캡슐을 열면서 위기감이 고조됐다.


거센 비도 굴하지 않고 강하람을 찾아다니던 블랙은 충격적인 전화를 받았다
. 피를 많이 흘린 강하람이 살아 있을 가능성이 없다는 소식을 들은 것. 강하람이 죽었을지도 모른 다는 소식에 충격받은 블랙의 모습에서 이루 말할 수 없는 절망이 고스란히 묻어 나왔다.


다채로운 매력의 저승사자 연기로 찬사를 받고 있는 송승헌은 블랙의 절절한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섬세한 감정연기를 펼쳤다
. 특히 이날 방송에서 강하람의 죽음을 앞둔 블랙의 고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는 평이다.


한편
, ‘블랙은 김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이 조금씩 수면 위로 떠 오르면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블랙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20OCN을 통해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사진제공 OCN <블랙>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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