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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맨은 맨으로 잊는 거야!” 서효림 위한 김수미의 위로 방법!

기사입력2017-11-2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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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서효림을 위한 선자리를 준비했다.



11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양춘옥(김수미)과 연주(서효림)는 낮에 소원(박진우)과 마주친 뒤 우울해졌다.


그 인간 불쌍해 보이더라. 돈이 없나봐.”라는 연주 말에 양춘옥은 내 말이 그 말이야. 근데 왜 돈은 안 받아?!”라며 버럭 성을 냈다. “위자료 안 받았어? 돈 밝히는 인간이라며!”라고 연주는 크게 놀랐다.


양춘옥은
그게 중허냐?! 착각하지 마! 너 생각해서 그런 줄 알아? 자존심, 허세!”라며 펄쩍 뛰었다. 연주가 하필이면 넓은 서울 땅에서 거기서 마주쳐?!”라며 울적해 하자 양춘옥은 돈 워리, 베이비. 너 심란할 줄 알고 따로 준비했어. 맨은 맨으로 잊는 거야.”라며 선자리를 마련했다.


양춘옥의 계획대로 연주가 곧 새 사람을 만날까
.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일요일 밤 8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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