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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영화계 성추문 논란!... 여배우들의 과거 발언 재조명

기사입력2017-11-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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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계에 불거진 성추문 논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한국 영화계의 여배우 성추행 논란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최근 불거진 영화계의 성추행 논란에 대해 김혜수는 “가해자는 늘 교묘하게 존재한다. 단순히 분노만 할 게 아니라 우리가 준비돼어 있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소신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 영화계의 거장 김기덕 감독은 지난 7월 주연 배우를 연기지도를 빌미로 폭행하고, 사전에 협의하지 않은 베드신을 강요해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


이와 연관해 과거 여배우들의 경험담이 재조명되고 있어 눈길을 모았다. 박시연은 영화<간기남> 기자 간담회에서 “촬영에 들어가기 전까지 이런 파격적인 장면(정사신 노출)이 있을 줄 몰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문소리, 염정아 등 합의 되지 않은 노출신으로 당황했던 과거 경험담들이 재조명 되며 눈길을 모았다.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정정보도문] 영화감독 김기덕 미투 사건 관련 보도를 바로잡습니다.

해당 정정보도는 영화 '뫼비우스'에서 하차한 여배우 A씨측 요구에 따른 것입니다.

본사는 2020.10.28 [김기덕 감독, '성폭력 의혹 폭로' 배우, MBC에 낸 10억 손배소 패소]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한 것을 비롯해 총 6회에 걸쳐 "영화 '뫼비우스'에 출연했으나 중도에 하차한 여배우가 김기덕 감독으로부터 베드신 촬영을 강요당했다는 내용으로 김기덕을 형사 고소했다"는 취지의 보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영화 '뫼비우스'에 출연했다가 중도 하차한 여배우는 '김기덕 감독이 시나리오와 관계없이 배우 조재현의 신체 일부를 잡도록 강요하고 뺨을 3회 때렸다는 등'의 사실로 김기덕을 형사 고소하였을 뿐, 베드신 촬영을 강요하였다는 이유로 고소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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