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가 남다른 친화력을 보였다.
11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모방:세상의 모든 방송>(연출 김명진, 최민근)에서 차오루는 신촌기차역까지 가는 버스에서 동행을 만났다.
연신내역에서 버스를 탄 차오루는 목적지인 신촌 기차역으로 가는 청년을 만나 기뻐했다. 함께 뒷좌석으로 옮긴 후 차오루는 “버스 탔던 어머님이 멸치 줬어요. 먹어볼래요?”라며 멸치볶음을 권했다.
청년은 당황하면서도 “어머님이 직접 만든 멸치예요.”라는 차오루의 말에 함께 멸치볶음을 먹었다. 차오루는 내리면서 “65(?) 인구 중에서 만났으니 인연인 것 같아요.”라고 해 청년을 더욱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는 이경규, 박명수, 주상욱, 산다라박, 차오루가 출연해 G버스TV와 <세모방>의 공동 프로젝트 ‘어디까지 가세요?’에 참여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세모방>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