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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충재, 박나래에게 호감? "나이스하고 괜찮은 분"

기사입력2017-11-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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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재, 박나래에 "되게 나이스하신데요. 괜찮은 분 같아요"


17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21회에서 김충재와 박나래의 묘한 기류가 포착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회차에 이어 박나래에게 초대받은 기안84와 김충재의 모습이 등장했다. 박나래가 보쌈을 더 가지러 자리를 비운 사이, 기안84는 김충재에 "나래씨 실제로 보니까 어때?"라고 물었고, 이에 김충재는 "되게 나이스하신데요. 괜찮은 분 같아요"라고 답하며 미소를 지어, 이를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의 반응을 뜨겁게 했다.


또한, 김충재의 수준급 칵테일 제조 실력과 배경지식, 그리고 미술 심리치료 과정이 공개되기도 했다. 박나래는 인터뷰에서 김충재의 다재다능한 모습에 "사기캐릭터"라고 말하며 김충재에게 푹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기안84가 김충재와 박나래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장면에서도 핑크빛 무드가 연출되었다. 서로 기대보라는 기안84의 말에 박나래는 "충재 씨가 불편할까봐"라고 말하며 부끄러워했고, 이에 김충재는 "기대세요"라고 해 박나래를 더욱 설레게 했다. 덥냐는 박나래의 물음에 김충재는 "하루 중 제일 더운 순간이에요"라고 답해,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였다. 등을 맞대고 있을 때 어땠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박나래는 "날씨가 뜨거워서인지, 칵테일 때문인지 닿아 있는 등이 좀 뜨거웠다"고 부끄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기안84는 김충재에게 박나래의 첫인상에 대해 얘기하면서, 박나래에게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말들을 하고, 둘의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 때쯤 산통을 깨는 발언을 했다. 이를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기안84에게 "혹시 박나래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냐"며 의심을 하기도 했다. 이번 방송에는 박나래, 이시언, 기안84, 한혜진 등이 출연했다.

MBC 대세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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