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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노트> 차은우, 김향기와 ‘원조교제 스캔들’ 휘말렸다 ‘위기’

기사입력2017-11-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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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음모야!!”


‘옥수수(oksusu)’ 오리지널 드라마 <복수노트> 차은우가 김향기와 ‘원조교제 스캔들’에 휘말리며 위기에 처했다.

17일(오늘) 오전 10시 공개된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복수노트>(극본 한상임, 김종선/ 연출 서원태/ 제작 블루팬더 미디어테인먼트, 히든 시퀀스) 7, 8회 분에서는
그룹 아스트로 멤버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차은우(차은우)가 구희(김향기)에게 건넸던 위로 포옹 장면이 기사화되면서 예상치 못한 추문에 휘말리는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차은우가 ‘좀비파’들에게 수난을 당하며 힘들어하는 구희에게 토닥토닥 위로 포옹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던 상황. 하지만 이때 누군가의 카메라가 그 장면을 몰래 촬영하는 장면 역시 보이면서 앞으로 스토리 전개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했던 바 있다.


이와 관련 7, 8회 분에서는 그때 그 장면을 찍은 사진이 온라인에 유포되면서 결국 ‘충격! 인기 아이돌 멤버, 여고생과 심야 데이트. 원조교제 의혹’이라는 제목으로 기사화까지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기사를 접한 ‘은우빠’ 덕희(김환희)는 “이건 음모야!”라며 사진 속 여고생을 찾아내 진실을 밝히겠다고 분노를 폭발시켰지만, 이미 기사 댓글에는 순식간에 “원조교제라니. 탈덕이다”, “음주, 폭력, 다 참을 수 있지만 이건 아니지. 쓰레기네”라는 악성 댓글이 달리며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이후 문제의 사진 속 여고생이 자신인 걸 알고 있는 구희는 충격을 받은 채 늦은 밤 은우에게 전화를 걸어 걱정스러움을 내비쳤다. 하지만 심각한 사태로 인해 숙소에도 가지 못한 채 호텔에 숨어 있는 상황에서도 은우는 여전히 오매불망 구희만 생각했다. “어떻게 괜찮아. 난리 났던데”라는 구희의 말에도 은우는 “별거 아냐. 잠깐 시끄럽다가 금방 넘어갈 거야”라고 다독이는가 하면, “내가 글이라고 올릴까”라는 구희의 반응에 “그런 거 절대 하지 마”라고 만류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군다나 은우는 여고생의 정체가 누군지 말을 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매니저의 설득에게도 굳게 입은 다문 채 “그건 안돼요”라며 “내가 해결할게요”라고 구희의 정체에 대해 함구했다. 심상치 않은 위기 속에서도 구희를 지키려고 애쓰는, 은우의 듬직한 ‘상남자’ 면모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썩였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은우가 구희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품게 된 과거사가 회상 장면으로 담기면서 시선을 모았다. 어린 은우가 학교에서 받은 상장을 들고 기쁜 마음에 한달음에 뛰어간 병원 입원실에서 아픈 은우 엄마에게 재롱을 부리는 꼬맹이 구희를 발견했던 것. 더욱이 은우 오빠랑 결혼할 거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엄마를 보살펴주던 구희가 비가 주룩주룩 오는 날 엄마가 오지 않는 은우에게 대신 우산을 씌워주는 모습까지 펼쳐지면서 구희를 향한 은우의 애틋한 마음이 드러났다.


구희가 지훈(박솔로몬)과 풋풋한 10대 러브라인을 시작한 가운데, 은우의 마음이 구희에게 전달될지, 그리고 은우는 이 위기를 어떻게 해결할지 다음 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 오리지널 드라마 <복수노트>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옥수수를 통해서 독점 공개 된다. 또한 <복수노트> 측은 갑작스런 수능 연기로 인해 지난주에 이어 22일(수)까지 ‘수능 연기 실화냐?! 그렇다면 이벤트도 연기다’를 통해 수능 수험생을 인증하는 사람들에게 100%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쳐 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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