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음색 여신’ 알리, 오늘(17일) <뮤직뱅크>서 ‘말이 되니’ 선보여 ‘기대 UP’

기사입력2017-11-17 12:03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믿고 듣고 부르는 ‘음색 여신’ 알리가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에 나선다.


알리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를 통해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말이 되니’를 최초로 공개하고 첫 컴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말이 되니’는 최근 알리가 발표한 곡 중 가장 알리다운 가창력을 여과 없이 드러낸 곡이다. 이별을 떨쳐내지 못하고 ‘너’를 잊지 못하는 여자의 마음이 마치 알리가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듯 담담한 독백으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화려하고 웅장한 스트링 멜로디로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한다. 이에 더욱 몰입도 높이는 무대로 첫 무대부터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날 알리는 음악방송 무대를 마치자마자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달콤 커피 카페에서 팬들과 함께 미니 라이브 공연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네이버 브이(V)앱으로도 생중계된다.


지난 2015년 발매한 미니 4집 ‘화이트 홀(White Hole)’ 이후 약 2년 만에 미니 5집 ‘Expand’로 돌아온 알리는 기존에 선보였던 알리표 발라드뿐 아니라 R&B, 네오 소울, EDM 등에 이르기까지 더욱 넓고 깊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보였다.

실제 클래식과 발라드 기법이 독특하게 어우러진 타이틀곡 ‘말이 되니’ 외에 감각적이면서 세련된 알리만의 소울이 담긴 ‘102가지’, 가수 휘성이 작사에 참여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의 ‘섬’, 이분법으로만 바라보려 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냉철하게 해석한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에 기존 곡 ‘너만 없다’, 폴킴과 함께한 ‘한 달을 못가서’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담겨 있다.

알리는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예술의 여러 분야에서도 ‘알리’라는 브랜드를 녹여 알리만의 음악 세계를 확장시키려는 시도를 계속해서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알리만의 확장된 음악 세계를 확인할 수 있는 새 미니앨범 ‘Expand’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쥬스엔터테인먼트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